홍콩 신형독감, 홍콩 독감 사망 폭증(h3n2) 면역력 높이는 약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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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군요.. 홍콩 신형독감으로 사망자가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과거 사스 공포가 다시 떠오릅니다. 사스 치사율이 에볼라 급이라는 소리에 얼마나 당시 공포에 떨었었는지, 이번에는 홍콩 독감 사망자가 작년 대비 폭증한 수준이라 더 큰 공포를 주고 있습니다.

홍콩의 경우에는 인구밀도가 우리나라보다 더 높기 때문에, 전염병이 한번 퍼지면 그 어느나라보다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홍콩 신형독감이 남의일이 아닌 이유는, 홍콩 비행기 노선을 보면 전세계에서 들어오고 또 전세계를 향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한국 <-> 홍콩을 오가는 비행기들만 해도 상당합니다. 홍콩 독감 사망 뉴스가 우리나라 사람들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이유 입니다.



신형독감, 한달만에 142명 사망 우리나라엔 넘어오지 않을까

홍콩 독감으로 인해서 한달사이에 140명이 넘게 죽었는데, 이는 작년 한해동안 독감으로 인해 사망한 숫자라고 합니다. 이렇게 급증하는데는 이유가 있을텐데요. 홍콩으로 쇼핑과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홍콩이 가까운데다가 한국에서는 저렴하게 놀러다녀 올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한동안은 몸사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홍콩 신형독감으로 142명이 사망하게 됐다는 자료는, 홍콩 위생당국을 통해 나온 자료입니다. 2월7일즘에 나온 데이터기 때문에 지금은 더 늘었으리라 생각 합니다.

 

홍콩 신형독감은 ‘변종 H3N2’ ‘사스 공포 다시 떠오르는 무서운 홍콩독감’

홍콩 위생서는 “유행성 독감 절정 기간이 8주 ~ 18주 정도 인데, 지금까지 이제 5주밖에 지나지 않았다”라고 발표했습습니다. 이는 더 빠른 속도로 홍콩 신형독감이 퍼질 수 있다는 것이고 사망자가 훨씬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 입니다.

지금 퍼지고 있는 홍콩 독감 사망자수는 한동안 급증할 것 같습니다. 변종 H3N2 백신이 빨라야 2달 후인 4월달에나 나올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 중환자실로 들어간 홍콩 신형독감 환자는 벌써 30퍼센트나 늘어난 수준이고, 홍콩 병원들 또한 비상사태로 여기고 있으며, 24시간동안 비상시스템을 가동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신형독감 또한 걸려도 사는 사람이 있고 죽는 사람이 있습니다. 홍콩독감 뿐만이 아니라 모든 병들이 1차적으로 면역력이 가장 관건 입니다.

우리가 할일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 밖에 없습니다.

제가 제목에 면역력 높이는 약 주의하라고 쓴 이유는, 분명히 이번 홍콩독감 분위기에 편승해서 면역력 높이는 약에 대한 마케팅이 판을 칠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절박해지면 의지가 약해지고, 뭐든 잘 믿게 됩니다. 고인이 된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 중 한명인 최동원 선수가, 이번에 사기와 무허가 의료시술 등으로 잡혀간 목사 부부의 소금물 관장을 6개월이나 받았다고 합니다. 대장암에 걸려서 오랫동안 고통받다가 그런것 까지 믿게 된 것이지요.

지금까지 우리나라도 그렇고 전 세계적으로 뭔가 공포심을 자극할만한게 있으면 어김없이 제약회사들이 마케팅에 열을 올려왔습니다.

 

분명 홍콩 신형독감 사망자가 더 늘어나고 면역력 높이는 약 컨셉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홍보가 될 것 입니다.

 

세상에 ‘면역력 높이는 약’은 절대 없습니다. 그렇게 단순하고 편하게 약먹고 면역력이 강해질 수 있다면 부자들은 아무도 아픈사람이 없을거에요. 복잡한 문제는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면역력 높이는 약 같은 허무맹랑한것을 믿지도 구매하지도 마시고, 평소 간단하고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식습관 조절에 힘을 쓰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카테고리 중에 건강 음식에 관한 글과 여러가지 글을 천천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