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졸음병 증상 <정리> 우라늄 방사능 부작용 졸음병 원인 괴질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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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참 신기한 증상인데요 카자흐스탄 졸음병 증상 보면 볼수록 놀랍기만 합니다. 저는 처음에 졸음병에 대해서 들었을때 ‘춘곤증’같은건가?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봤는데 이건 뭐 듣도 보도 못한 신기한 질병같아 보이더라구요.

한두 사람도 아닌 많은 사람들이 집단으로 앓고 있다고 하니 이게 무슨 전염병이 아닌가 하고 걱정까지 됩니다. 정말 신기한 일이네요.

졸음병 원인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있는 나라 입니다.

카자흐스탄 위치 졸음병 일어나게 된 이유 지정학적 원인일까?

카자흐스탄의 북부에 자리잡은 한 마을에서 졸음병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뉴스에서는 괴질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괴질이 특정 병의 형태인줄 알았는데 원인 을 알 수 없는 이상한 병을 괴질이라고 한다더군요. 지금 카자흐스탄은 졸음병으로 인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카자흐스탄 졸음병 증상 어떻게?

졸음병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들은, 갑자기 잠에 빠져든 뒤 몇일동안 깨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환각 증상까지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만약에 기면증 처럼 운전중에 이런일이 일어나면 많이 위험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졸음병에 걸린 사람의 경우에는, 갑자기 신체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방향 감각 그리고 기억이 일시적으로 상실되는 증상일 보였다고 합니다.

졸음병 증상 보이는 할머니

카자흐스탄 북부의 카라치라는 마을에서 살고있는 한 할머니는 몇일동안 고양이와 함께 잠만 잤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얼굴을 막 핥아도 깨지 않았던 모양 입니다.

 

 

카자흐스탄에서 졸음병이 언제부터 발병했나?

카라치 마을에서 처음 괴질 졸음병이 나타나게 된것은 2013년 4월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소수였으나, 전염병 처럼 계속 퍼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마을주민 중에서 680명 정도의 사람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에볼라 급은 아니더라도 또 하나의 전염병이 창궐해 큰 혼란을 주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졸음병 환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발생

한 어린 아이는 학교를 끝내고나서 집에 가는 도중에 갑자기 잠에 들었다고 합니다. 마치 기면증 처럼 잠이 확 드나봅니다. 다행히도 옆에 있던 친구가 집으로 데려다 줬다고 하는데요. 졸음병에 빠진 어린이는 쓰러진 뒤로 아무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졸음병 치료 가능한가? ‘졸음병에 걸린 뇌는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서 대규모로 졸음병에 대해서 조사를 했고, 환자들에 대한 검사를 여러번 진행했지만 아직도 졸음병의 원인을 찾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중요한것은 졸음병에 걸렸던 아이들의 뇌를 CT로 찍어봤더니 부종이 퍼져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다른 징후는 없었으며, 뇌수막염이나 신경에 대한 문제도 없었다고 합니다.

 

카자흐스탄 졸음병 원인 우라늄 폐광 때문일까?

해당 마을의 주변에는 우라늄 폐광이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졸음병 원인으로 그 폐광에서 나오는 방사능이나 유해물질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전문검사장비로 마을의 쉬를 측정해봤으나, 방사능이나 중금속 수치는 정상수준이라고 합니다. 카라치 마을에있는 우라늄 폐광은 예전 소련시절에 핵무기를 만들기 위해서 우라늄을 캤던 곳이라고 합니다.

 

 

졸음병에 걸린 어린이

올 겨울에만 졸음병으로 인해서 최소 60명이 쓰러졌다고 합니다. 술마신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몇일동안 독사과를 먹은 공주처럼 잠들어있으니 굉장히 무서울 것 같습니다.

우선 한동안 졸음병의 원인을 과학적 의학적으로 밝히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나마 천만 다행인것이 아직 사망자가 없다는것인데요.

한두명이 아닌 주민 680명이나 걸렸다고 하니 전염되는것이거나, 그 동네의 문제인것 같은데 다른지역으로 퍼지지 않길 기대하는 수 밖에요..


방사능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현재로선 가장 가능성이 커보이는 방사능 부작용

방사능 부작용이야 수없이 많고, 두말할 것 없이 인체에는 좋지 않습니다. 핵무기의 원료는 우라늄입니다. 이 우라늄이 핵분열을 일으키면서 세슘이 상당히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 세슘이라는 방사능 물질이 인체에 침투하게 되면

불임,탈모,백내장 정도는 가벼운 증상이고, 전신마비가 온다거나, 각종 암을 유발하게 됩니다

방사능 부작용 중 가장 무서운것이 세포와 DNA를 파괴하는 것인데요. 백혈구와 적혈구를 만드는 골수가 방사능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면역기능이 급락하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 방사능은 맛도 소리고 냄새도 없기 때문에 피할수도 방어할 수도 없으며, 시간이 지나 한참을 잠복해있다가 치명적인 증상과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물론 방사능이 졸음증을 유발한다는 근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우라늄과 방사능 이야기가 나온김에 그냥 적어보는거에요^^


졸음병으로 인해 마을이 단체로 이주예정

일단 카자흐스탄 졸음병 마을의 주민들은 집단 이주를 결정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 사람들이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서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면 저 마을의 문제가 될 것이고, 이주 후에도 환자들이 발생하게 된다면 전염병으로 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