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음식 1위 양파 효소 만드는법 종류별 효소음식 만들때 설탕량

* 건강해지는 음식 나쁜음식



세상에는 몸에 좋은 음식 참 많죠.  하지만 대부분 상술과 연관되어 한참 보다보면 여기서 뭐 사세요~ 하는 걸로 끝나게 됩니다. 그래서저는 엄청 특별해보이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데요. 우리 주변에도 얼마든지 몸에 좋은 음식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 프로그램에서 몸에 좋은 음식을 선정하는데 2위가 양파고, 1위가 효소음식이더라구요. 그럼 양파 효소는 더 좋지 않을까 해서 찾아봤습니다.

일단 효소음식에 설탕이 들어가는데 매번 햇갈리는것이 얼마나 넣어야 하느냐는 것 입니다. 그걸 알아보고 양파 효소 만드는법을 알아볼까 해요


 

저도 이게 항상 궁금하더라구요. 효소음식 만들때 설탕이 저렇게 들어가는데 결국 설탕물이고.. 우리몸에 해롭지 않을까 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양파 효소 만드는법을 알아볼때도 양파가 그렇게 들어가지만 우리 몸에 해로운 설탕이 저리 들어가는데 그냥 안먹는게 낫지 않나 싶었어요.

 

한 전문가가 이야기 하길, 발효과정에서 이당류인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가 된다고 해요.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전부 믿겨지지 않고 설명이 너무 짧아서 일단 패스

실제로 발효된 음식을 분석해봤더니 과당과 포도당 분해 되어있다고 하네요.

결론은 몸에 해롭지 않다. 이로운점이 있다 그런거라네요.

 

효소에 넣는 설탕의 적정량은 얼마나 될까요?

효소 음식을 많이 만드는 고수를 찾아서 가봅시다~

 

와 집안에 이렇게 항아리를 두고 사는군요..

 

효소 음식 만들때 잘못하면 그냥 설탕물이 되어 버릴 수도 있다고 해요. 한마디로 발효가 제대로 되지 않는것이지요.

 

매실을 예로 들면, 대부분 우리가 양파 효소 만드는법도 그렇고, 효소음식을 만들대 보통 1:1로 하는거로 알고있는데요. 재료에 따라서 설탕은 다 달라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걸 모르면 몸에 좋은 음식 만들기는 어렵다고~!

 

매실의 경우에는 매실의 씨가 분해가 되지않아 발효가 안되기 때문에, 매실의 씨만큼은 설탕을 덜 넣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1:1로 넣지말고 그 양의 60% 정도를 넣으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잎이나 풀로 효소음식을 만들때는 재료 무게의 80% 정도를 넣어주시면 된다고 해요.

이렇게 딱 보면 쉬워 보이지만, 이걸 아는 사람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겠죠?

 

열매로 효소음식을 만들때는 재료 무게의 60% 정도를 넣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렇게 바짝 마른 수분이 없는 재료는 어떻게 효소음식을 만들까요?

몸에 좋은 음식을 만드게 쉽지가 않군요~!

이 재룔 칡인데요. 칡은 수분이 없기 때문에, 이런 재료로 효소음식을 만들때는 다른걸 함께 넣어줍니다.

그것은 바로 수분 가득하고 소화도 잘되고 달달한 배!

배가 이렇게 쓰이는군요

그럼 양파 효소 만드는법을 알아볼까요?

양파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피를 맑게해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항암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양파만큼 우리몸에 좋은 음식은 마늘을 제외하고 극히 드문거 같아요.

양파를 저렇게 잘개 썰어주고, 설탕을 준비합니다

양파를 2키로 넣는다고 치면, 보통 다른 레시피를 보면 0.9에서 1을 넣더라구요

하지만 양파는 수분이 넉넉한 재료이니 저는 0.8정도를 넣어봤습니다.

안전빵으로 하실분은 1:1로 하세요.

그 뒤로는 다른 효소음식 만드는거랑 똑같아요. 잘 버무려서 놔두면 되는거죠

양파는 3개월 정도 숙성 시키고 양파 건더기는 꺼내시구요. 발효된것은 바로 사용하셔도 되고 좀 더 숙성을 시키셔도 좋습니다. 길게는 6개월 숙성을 시키기도 하더라구요.

양파 효소 만들때 주의하셔야 할게 있는데요.

양파는 수분이 많아요. 그래서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2-3일에 한번씩 저어서 다시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햇양파는 수분이 많으니 가을이나 겨울 양파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윗면에 비닐을 딱 맞게 덮고나서 설탕을 더 얹어주시면 곰팡이 생기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