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발효액 만드는법, 매실청 차이, 매실 발효액 만들기, 설탕양 용기 선택

* 건강해지는 음식 나쁜음식



매실 발효액 만드는법 여기저기 많이 나와있는데, 티비 프로그램에 간단명료하게 나왔더라구요. 그리고 매실청이랑 뭐가 다른지 이것저것 알아볼까해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좋은 매실고르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봤었는데요.

그리고 전전포스팅을 보시면 암도 이겨낸 매실고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쭉 이어서 보시면 재미있을듯해요^^



매실 발효액 만드는법 그 시작은 매실 손질로 시작합니다.

 

매실 꼭지를 떼어내고 나서, 상처가 나지 않게 씻어야 합니다.

매실을 손질할때는, 매실이 잔털이 많기 때문에 그걸 없애 줘야 하는데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매실 발효액 만드는법 시작단계 – 매실 손질

서로 살짝 부딪힐 정도로만, 상처나지 않게 슬슬 치대면서 씻어줍니다.

 

그렇게만 해도 잔털이 거의 없어집니다.

 

그리고 매실 발효액 만들기 할때 매실 씨앗을 제거해야되나요? 하고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캡쳐해봤습니다.

 

그 이유는 매실 씨앗에는 시안배당체라는 독소가 있는데요

 

매실주처럼 3개월 이상 오래 담글 경우에는 씨앗을 제거해도되고

 

매실 발효액 만들기는 주로 2주정도 밖에 안걸리기 때문에

 

독소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기간 담그는 분들도 씨앗 제거 안해도된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리고 혹시 매실에 묻어있는 농약이 걱정 되신다면,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해서 한번더 씻어주세요

 

매실 발효액 만들기 – 용기 고르는 방법

항아리는 숨을 쉬기 때문에, 항아리에 매실 발효액을 담그면 알콜이 덜생긴다고 해요

신기하죠?

 

하지만 항아리에다가 매실 발효액 만들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플라스틱이나 페트병, 유리병을 사용할때는 꼭 뚜껑은 한지로 막아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이산화탄소 때문에 온집안에 매실액으로 범벅이 되지 않을것입니다.

 

매실 발효액 만드는법 – 설탕양은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여기서 매실청 차이가 나옵니다.

 

설턍양에 따라서 매실 발효액 만드는법과 매실청 만드는법이 나뉜다고 하네요

이거 하나만 알아두면 나중에 유용하겠죠?

 

발효식품을 만들때 설탕을 많이 넣으면 발효가 오히려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론은 매실청을 만드실때는 매실1:설탕1 의 비율이고

매실 발효액 만드는법은 매실1:설탕0.5의 비율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실 발효액 만들기에 있어서 중요한것 하나!

이렇게 매실과 설탕을 넣으실때요. 미리 무게를 재서 얼마나 넣을지 보시고

 

매실을 한층 넣고, 설탕 뿌려주고, 한층 넣고 뿌려주고 해야합니다.

 

또 한층 넣고

켜켜이 담아주는것

 

 

하지만 매실 발효액 만드실때는 꼭 70-80퍼센트 정도만 담아주세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밀폐뚜껑은 금물이며 한지로 덮어주셔야 합니다!

보관은 꼭 볕이 없고 서늘한 곳에 해주셔야 합니다. 여름에는 실온에서 보름이면 거의 발효가 됩니다. 계절에 따라 발효시간이 다르니 참고하시구요

몇일 지나서 물이 생기고나면 아랫쪽까지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되게 해주기 위해 손을 아랫쪽 까지 넣어서 뒤섞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발효가 끝나고 나면 건더기는 어떻게 처리해야하지? 라고 생각이 드실텐데요. 발효액을 만든 매실은 장아찌로 만들기 힘들며 1:1로 섞어서 매실청을 만들고 난 뒤의 매실은 장아찌로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매실 발효액은 발효식품이니까 오래 될 수록 좋나요?

전문가가 이야기 하길, 딱 적당히 발효하고 바로 드시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더 해서 좋을건 없다고 해요

매실의 효능이나 매실 관련 글을 보시려면 제 블로그에서 매실관련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음식 카테고리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