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보고 드는 성형 부작용과 심리상태

* 건강 관련 기타 정보



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이야기를 우연히봤습니다. 요즘은 외모지상주의 시대가.. 음. 맞죠 아쉽게도 흑 저도 좀 더 잘생기게 태어났더라면 이 외모지상주의 시대를 즐기면서 살았을텐데요

하지만 반대로 정말 잘생기고 이쁜 배우자를 만나면 평생 행복할까요?

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방송을 보고 생각이 나서 한번 써봅니다. 건강블로그에서 사랑과전쟁이랑 건강이랑 무슨 상관이 있어서 쓰냐구요?

외모에 지나치게 가치를 많이 두는 사람은 마음의 병이 있기 때문이지요



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방송이 나간뒤에 말이 참 많았다고 해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남편이 직업도 좋고 능력도 좋은데 너무너무 못생겨서 경제적으로 안정된 남편과 결혼은 하고, 외도를 통해서 잘생긴 남자와 연애를 즐기는 여자의 이야기였는데요

사랑과전쟁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고, 실제 케이스는 너무 심해서 오히려 좀 희석한게 이정도라는 말이 있죠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감정이입이 되어 자기일처럼 느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아자씨가 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주인공

남편이 너무 못생겨서 결혼후에 임신한것같다는 핑계로 잠자리도 거부하게 되는데요

남편 쌩~ 워터파크 놀러갔다가 만난 남성과 눈이 맞아서 외도를 하게 됩니다.

 

방송을 위해서 좀 더 못생기게 보이게 하려고 했겠지만 참 못생기긴 했네요.. 밥맛 떨어진다고 가면씌워놓고 밥먹으라고 합니다. 시청률도 좋았고 네티즌들이 아주 화가나서 악플까지 다는걸 보니 이번 편은 성공했네요

이렇게 외모로 심하게 컴플렉스를 겪게 되는경우에는 성형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이쁘고 잘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성형을 하고 또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요. 바로 그런분들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이므로, 혹시 본인이 남들은 괜찮다 하는데 성형생각이 끊임없이 든다면, 성형외과가아닌 심리상담을 먼저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인구 만명당 성형수술 133건으로 세계 2위라고 합니다.

성형에 관한 한 웹툰인데요. 이게 만화속에서의 일이 아니라 요즘 티비나 주말에 사람들이 많은 번화가에 가면 심심치 않게 비슷한 얼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남들이 볼땐 웃길 정도로 다들 비슷한 얼굴… 하지만 왜 다들 꼭 저렇게까지 하는걸까요?

저놈의 성형 때문에 대출까지 받고, 일부는 유흥업소까지 나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못생겻다고 생각하고, 단점만 보이는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은 성형이 일회로 끝나지 않고 10번 20번을 넘기기도 하면서 성형 부작용에 시달리기도 하는데요

그 대표적인 예가 선풍기아줌마

이정도면 어디가도 예쁘다 소리 들을 정도로 손꼽히는 외모 입니다.

하지만 욕심은 끝이없고.. 더 이뻐지려고 하다가

이런 성형 부작용으로 인생이 망가져버리게 되지요.

못생겨도 자기가 자신이 있으면 어느순간 이뻐보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그우먼 오나미도 물론 딱 보면 못생겨보이는 얼굴이긴 하지만 티비에서만큼은 항상 밝고 귀엽고, 재미있는 모습만을 보여주다 보니 오나미같은 여자 괜찮다고 하시는 남성분들도 꽤 있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 주변에 보면 못생겨도 성격좋고, 싹싹하고 개념있는 등 자신만의 매력으로 아주 잘~ 사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못만날 정도로 심하게 못생긴 사람들이야 성형으로 인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찡그린 이쁜 얼굴보다 웃는 평범한 얼굴이 이쁘고 사랑스럽듯 항상 밝게 웃을 수 있고, 스스로가 긍정적이라 남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사람이 먼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