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칼륨혈증 증상 신장질환 당뇨환자 주의해야할 음식 고칼륨혈증 원인

* 아픈 원인 알고 이겨내기



고칼륨혈증 좀 생소한 단어죠?

고칼륨혈증이란 우리 피속에는 나트륨 처럼 칼륨 또한 적절한 농도를 유지해야 하는데요. 칼륨 농도가 정상수치보다 많이 올라간 상태에 나타나게 되는것이 고칼륨혈증 증상 입니다. 정상 수치는 3.7-5.3mEq/L라고 하는데 이걸 일반인들이 알리도 없고, 집에서 몸무게 처럼 쉽게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고칼륨혈증 원인과 증상을 제대로 알고있으면 문제가 생기거나 했을때, 원인을 알 수 있으니 대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고칼륨혈증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칼륨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칼륨이라는 아이는 우리 몸에서 근육(심장 포함)과 신경이 정상기능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칼륨의 98%가 세포 안에서 살고있다고 합니다. 주로 근육을 관할하는데, 우리 몸속에서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역할도 하기때무에 칼륨이 많은 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해주면 몸속 나트륨 농도를 조절해주어 혈압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칼륨이 나트륨을 끌고 나갈때는 수분도 함께 가지고 나가기 때문에 혹시라도 칼륨섭취가 많다 싶으면 수분 섭취를 적절하게 해주셔야 탈수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꼭 칼륨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물은 입이 마르기전에 자주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트륨은 우리몸속에 항상 적정선은 있어야 하는거 아시죠? 나트륨도 수분처럼 너무 빠져나가버리면 사람이 퍼집니다.

 

 

고칼륨혈증 원인은 무엇인가 ‘신장에 문제가 생기는것이 큰 고칼륨혈증 원인’

칼륨이 배설되는것은 90%가 신장을 통합니다. 그래서 신장기능이 약해지게 되면 고칼륨혈증상이 쉽게 일어나게 되는데요 특히나 신부전증 환자들을 보면 절반 이상이 고칼륨혈증 증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병에 걸려있거나, 심하게 다쳤거나, 큰 스트레스를 받거나 등등 용혈현상( 적혈구의 막이 파괴되는 따위의 원인으로 헤모글로빈이 혈구 밖으로 유출하는 현상. )이 일어났다거나, 그런 경우가 아니라 건강한 일반인이 일상생활에서 고칼륨혈증 증상을 느낀다면 대부분 칼륨이 다량 포함된 음식을 많이 섭취했거나 칼륨이 많은 수액을 과다 투여 받았을때 발생합니다.

가장 큰 원인을 정리하자면

1.신장에 문제가 있거나

2.음식이나 수액으로 과다 투입

 

고칼륨혈증 증상이 일어나면 내 몸은 어떻게 변하나요?

갑자기 급 무력감과 피로감이 들거나, 저린느낌이 나기도 하고,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정도면 다행이지만 심해지면 호흡이 힘들어지거나 근육이 마비되기도 하고, 부정맥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경우에는 심정지까지 오지만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치료는?

고칼륨혈증 치료는 각자의 몸상태와 증상에 따라 다릅니다.

칼륨농도를 체크하고, 높을 경우에는 생리식염수과 이뇨제를 투여하고, 포도당이나 인슐린 등을 투여해서 세포내에서 칼륨농도를 빠르게 낮춥니다. 심한 경우에는 염화칼슘이나 칼슘 글로코네이트를 투여해서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혈액투석까지도 갑니다. 자세한것은 전문의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아프면 병원. 단순한 것이지만 괜찮겠지~ 하고 버티시면 안됩니다.

 

신장질환자나 당뇨병 환자들중 칼륨 섭취를 조심하셔야 하는 분들은 신경써서 드셔야할 과일이 있습니다.

과일은 안전하다는 생각을 자주 하지만, 당이 높고 칼륨함량이 높은 과일들이 많아서 조심조심해야합니다.

 

신장이 좋지 않은분들은 수박,참외,바나나 등이 있고 칼륨은 보통 채소와 과일에 많은데

토마토, 양송이, 고춧잎, 물미역, 미나리, 부추, 쑥, 쑥갓, 시금치, 죽순, 취, 당호박, 늙은호박 등을 신경써서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견과류 역시 칼륨이 꽤나 많습니다.

곡물 쪽에서는 감자, 고구마, 검정콩, 노란콩, 토란, 흑미, 보리, 현미, 녹두, 율무, 팥, 옥수수 등이 칼륨이 꽤 높습니다.

이렇게 보면 참 먹읅게 없죠? 적당히만 드시면 된다는 소리입니다.

그밖에도

제산제를 복용시 오렌지를 피하시고, 고지혈증 환자는 자몽을 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