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브라우저 보다 안전한 가장 좋은 VPN
인터넷 기술이 발달 할 수록.. 사생활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강해지긴 커녕 오히려 역행하고 있는 느낌 입니다.
작은 사례들을 보면 해킹툴을 쉽게 구해서 그것을 다루는 방법만 간단히 익혀 쓸데없는 짓을 하는 사람들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패킷 스니퍼 같은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 프로그램 같은 하찮은 툴을 돌리기도 하는데, 일반인들은 보안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공유기 비밀번호 설정도 제대로 해놓지 않아서 피해를 당하기도 합니다.
크게는 국가가 나서서 접속 해야하는 사이트와 그렇지 못한 사이트를 구분지어 놓고 자유를 제한하고 억압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SNS같은 개인 사생활의 공간까지 파고들어서 권력이 원하지 않는 것을 이야기 하는 사람은 구속하려 듭니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잘못된 지도자가 자리 잡은 곳은 다 그렇지요.. 러시아, 터키, 중동 국가들.. 이젠 미국까지.. 한국은 뭐 이명박, 박근혜 10여년 기간 동안 완전 똥통이 되었습니다.
토르 브라우저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내 IP를 우회해서 바꾸고, 바뀐 IP를 또 두번 세번 변경해서 최대한 내가 누군가로 부터 잡히지 않게 해주는 '복잡한 골목' 같은 프로그램 입니다.
하지만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암호화 같은 기술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취약점이 있으며, 본인의 IP가 그대로 드러나는 사례들도 적지 않습니다.(갑자기 접속이 끊긴다던지.. 군데군데 심어놓은 스파이 컴퓨터를 통해 우회 접속 한다던지.. 등등의 케이스가 있음)
VPN의 경우에는 토르의 약점을 현재로서는 가장 완벽하게 보완을 해줍니다. 내 랜선을 타고나가는 데이터부터 돌아오는 것 까지 완벽하게 높은 수준의 암호화를 통해 1차적으로 보호해주며, 로그(Log)를 남기지 않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으로 2차 보호를 해주니까요.(Top클래스 유료 VPN만 해당)
그럼 토르와 VPN을 합치면 어떻게 될까?
저도 이 생각을 해봤는데 역시 우리가 이거다! 싶어 떠올리는게 있음 벌써 만들어져 있더군요. 속도는 가장 빠르지 않지만 VPN 터널로 확실하게 나를 1차적으로 보호하고, 그 상태로 토르 네트워크(Tor Network)로 들어가서 2차 3차로 유령화된 상태로 돌아다니게 된다면 만약에 누군가가 내 '흔적'을 찾아낸다 하더라도 껍데기만 남겠지요.
토르기능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일반 VPN으로 사용하면 되겠지요.
용도는 보통 아래와 같습니다.
특정 국가 IP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한국이나 중국 정부처럼 국가에서 특정 사이트 및 포트를 차단해버렸을때 우회하기 위해
해외 사이트 중에서 해당 국가 아이피로만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이용할때
내 아이피와 패킷을 누군가가 훔쳐보더라도 들키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웹서핑 하기 위해
토렌트, P2P를 통해서 안전하게 자료를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일부 유료 VPN만 가능)
이 외에도 무궁무진하죠.
자세한건 아래 리뷰를 보시면 알 수 있는데요. 속도는 느리더라도 극도로 자신을 보호한 상태로 웹서핑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좀 더 빠르게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리뷰 사이트에서 다른 리뷰 보기에서 1위에 올라있는 것을 쓰시고, 토르만 따로 쓰셔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