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메르스 용인 메르스 확진 환자수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우리나라가 메르스로 아직까지 떠들썩 합니다. '성남 메르스'에 이어서 '용인 메르스' 확진 환자수가 3명으로 늘어났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용인에 까지 그 여파가 번지고 있는데요. 최근 밖에 나가 보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병원뿐만이 아니라 백화점 등 소비공간에서도 사람들이 확 줄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단호하고 분주하게 움직여야할 박대통령은 우유부단하고 전문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행동을 하고있고, 오히려 박원순 이재명 시장처럼 일잘하는 사람들을 언론으로 까기 바쁩니다.
성남 메르스와 서울 메르스 처리 방법을 보면, 지금 메르스 확진 환자수가 늘고 말고를 떠나서 처리 속도와 결단력, 그리고 국민들이 느낄 수 있는 안정감에 있어서 다른 지역보다 더 낫다는걸 알 수 있는데요.
저 역시 보수층이지만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이재명 시장이나 박원순 시장 같은 사람이 한번은 대권을 잡아야 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그 외에는 민주당에 인물이 없다고 생각하구요.. 문재인 의원은 지난 대선때 현실성 없는 복지 관련 공약에 실망..)
여튼 메르스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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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 독자대응이 국민 혼란에 빠뜨렸다고 말하는 박대통령..
그녀의 유체이탈 화법은 도대체 어디까지 이어질런지..
대통령이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지자체에서 그렇게 나서는것 아닌가요?
성남 메르스 확진 환자수가 늘어나면 그걸 가지고 이재명 시장을 깔아 뭉개려고 언론플레이에 더욱 힘쓸 기세 입니다.
그럼 용인 메르스 환자수는 현 경기도지사가 타겟이 되어야 할텐데 그것에 대해서는 조용하겠죠?
메르스는 사실 일반적으로 건강하신 분이라면 크게 우려할만한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들을 보면 나이가 매우 연로하신 분들이고, 원래 지병이 있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조심을 하는것은 좋겠지요.
메르스 바이러스가 병원 이외의 곳에서는 퍼지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지금 n94, n95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데, 그것 또한 완전히 코와 입이 거의 밀봉 될 정도로 제대로 쓰지 않으면 큰 효과가 없으며
하루 쓴것은 버리고 다음날은 새것을 써야 합니다.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오시면 꼭 양치와 손을 30초 이상 씻어주시고
그정도만 해주셔도 메르스 예방에는 충분히 힘쓰시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동안은 병원 출입을 자제하시는게 오히려 낫지 않나 싶어요
오늘 용인 메르스 확진으로 인해서 용인에 살고 계시는 분들 역시 많이 신경쓰이실텐데요.
지나친 우려는 접어두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에볼라도 지구멸망할것같은 난리를 쳤지만 결국 조용히 넘어가지 않았던가요.
에볼라에 비하면 메르스는 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