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고등학교 순위 2 경북사대부고 휘문고 마산고 노용후

명문고등학교 이야기, 2탄 입니다.

교육열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우리나라.

내가 못먹고, 못입어도 자식 교육 만큼은 최고로 시켜야 한다며 희생하는 마음이 희생을 넘어 더 심해져서 자식을 위축시키고 살기 힘들게까지 하는 나라 ㅜㅜ

모든 것은 양날의 검..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재미로 보시고, 참고는 하시되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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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명문 고등학교 순위'이나 랭킹은 재미로 볼뿐..

좋은 학교 순위는 매년 바뀌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성공하면 CEO!! 그 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내 고등학교는 어디일까요??

명문 고등학교 순위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 합니다.

 

명문 고등학교 순위 14위 경북사대부고! 현직 CEO들은 누가 있을까요?

대성산업 김영대 회장

롯데쇼핑 이인원 부회장

롯데칠성음료 이재혁 대표이사

뭔가 안정적인 분야에서 다들 자리를 잡으셨네요

논란이 많지만 한미FTA체결에 빼놓을 수 없는 김종훈 전 통산교섭본부장(현 국회의원)

그리고 명문 고등학교 순위 휘문고. 휘문고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죠 TV에 나오는 많은 사람들이 휘문고 출신이라 그런지 귀에 더 익숙합니다

한국전력공사 김중겸 대표이사

한국중공업 송화영 사장

두산중공업 한기선 대표이사

학교마다 조금씩 특징이 있네요 ㅋㅋ 기술과 노동집약형 산업에서 두각을 보이는군요

휘문고는 1906년 명성왕후의 조카 민영휘공이 설립했습니다.

원래 종로에 있던 휘문고는 1978년 강남구 대치동으로 이전을 하게 됩니다.

106년 전통의 휘문고는 문화 예술계에 많은 동문들을 배출했는데요.

휘 문고가 배출한 문인들은 한국 문학사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백조’동인으로 활동한 박종화, 홍사용을 시작으로 시문학파의 거두 김영랑, 정지용 시인, ‘구인회(九人會)’의 이태준, 김유정, 이무영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칼의 노래’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김훈까지 모두 휘문 동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재학생 대상으로한 희중문학상이 55주년(1961년)에 제정됐으며, 휘문고 출신 작가들의 문학정신을 이어받고 명성을 이어가자는 뜻에서 만들었고, 민영휘 선생(휘문고 설립자)의 고희 기념으로 휘문고에 세워진 ‘희중당’에서 그 명칭이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휘문고는 100주년 기념식을 무려 잠실종합운동장을 빌려서 했을정도로 규모가 어마어마 했는데요.

그때 휘문고 동문들이 모였는데 행사를 진행하는 동문들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사회는 손석희

공연기획은 송승환과 난타공연팀이;;

가수 이용 이승환 탤런트 이동건 등등이 공연을 했다고 하네요.

탤런트 이훈 구본승 유지태 김동완등 연예인들도 많군요.. 이훈씨가 휘문고 출신이라고 하니… 약간 명문의 느낌이 덜한듯;;

그리고 야인시대.. 김두한 시대에 유명한 주먹이었던 이정재도 휘문고 동문!

09년 입시 인문계 고교중, 서울대 합격자 배출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명문 고등학교 순위 12위 마산고등학교

넥센타이어 강병중 회장

SK 김영태 그룹사장

현대산업개발 박창민 사장

동부산업 박부인 대표이사

삼성선물 김인주 사장

하나대투증권 임창섭 사장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김성오 대표

경남 중부지방 수재들이 모이는 마산고라고 하네요

그리고 마산고의 유명한 한사람.. 바로 노용후 군!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학생인데요 매우 특별한 학생입니다..

노용후 군은 1급 시각장애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용후 군의 성적을 보면 ㄷㄷㄷㄷ

앞이 보이지 않는 노용후 군은 일반학교에 다니면서 전교1등을 놓지 않습니다. 엄청 대단한 학생입니다. 두말이 필요없네요.. 지금 이 글을 멀쩡하게 잘 보고있는 우리의 성적을 본다면 노용후군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죠? ㄷㄷ 어린 친구지만 존경스럽네요!

이번 명문 고등학교 순위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