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특권 1편 민방위 예비군 공항 철도 국회의원 연봉 등
건강글 쓰다 심심해서 써보는 다른 이야기~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권력의 핵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특권이 따라 붙는데요.
각계각층으로 부터 들어오는 뒷돈이라든지 접대 같은것은 받지 않는 사람도 있고
공통적인 특권이 아니기 때문에 제외를 하고.. 본다…. 하더라도
엄청나게 많은 특권을 가진것이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예전에 관련된 내용을 티비 프로그램에서 한번 다룬적이 있어서 제가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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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되면 잘라지는 점'
2012 년부터 국회의원 연봉이 20%나 수직상승 했다는군요. 그렇지 않아도 억대연봉에 교통비만 해도 일년에 400만원이 넘게 나오고.. 핸드폰 요금, 애들 학비, 야근식비, 기타 비행기 배 모든게 다 공짜에 국회본청에서 머리깎는거 부터 목욕 뭐 기타등등 온갖 잡다한것이 다 무료인 국회의원이 뭐가 부족해서 연봉이 20퍼센트나 올랐는지.. 정말 좋은 직업입니다.
국회의원인지.. 국해(害)의원인지 모를 돈먹는 하마 국회의원.. 그래서 국회의원과 귀저귀는 자주 갈아줘야 한다는 말이 있나 봅니다.
국회의원 하다가 중간에 자충수를 둬서 방송인으로 변신하게 된 강용석.. 국회의원 특권은 겪어보지 않은사람은 모른다고 할정도로 좋다고 하는데요
강용석이 낙선한 이유 |
국회의원 특권 19위 민방위 예비군 열외! 제대하고 날아갈듯 행복해도 일년에 동원은 한번씩.. 교육은 세번씩.. 사람 짜증나게 계속 불러대는 예비군 훈련.. 그리고 민방위까지! 국회의원은 면제라고 합니다. 이것만 들어도 벌써부터 국회의원 되고싶어지는군요
카드명세서와 벌금딱지 만큼이나 짜증나는 예비군 통지서..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의원, 교육위원회의 교육위원, 경찰공무원, 등등 많은 직종이 면제인가 봅니다.(위는 민방위 제외대상, 국회의원은 에비군도 열외가능)
그럼 국회의원은 왜 민방위 예비군 열외 일까요?
그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
그리고 국회의원 PC방…?
심하게 예산이 들어갔군요.. 컴퓨터 까는데 무슨 83억의 예산이 들어가는데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와이파이 공유기 한두개 깔아놓고 노트북만 돌려도 5억도 안나오겠구만.. 저게 무슨 낭비인지 한심합니다.
법안 투표야 안녕하세요 고민버튼 같은걸로 해도 되겠구만;
국회의사당에 앉아있는 자체가 굉장히 지겹기 때문에 대부분 웹서핑을 한다고 하네요. 83억원짜리 PC방 지어서 웹서핑 하는 국회의원들.. 하지만 일부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국회의원도 있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파묻혀 버리는군요.
네이버 검색창에 자기 이름 치는게 취미랍니다 ㅎㅎ
한국원격대학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국회사무처. 한마디로 사이버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은것입니다. 이걸 도대체 왜 한걸까요? 이유는 돈!
국회의원이 사이버대학에 등록을 하면 등록금 257만원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유명 대학교의 최고위과정에 등록하게 되면 등록금이 6개월에 천만원이 넘을정도로 아주 비싼 편인데요, 국회의원이 등록하면 국회의원은 어찌됐거나 일단 장학생으로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6개월과정 천만원이 넘는 학비가 150만원 정도로 줄어든다고 하네요 학교 입장에서도 이게 손해가 아닌것이, 국회의원이 자기 학교에 등록을 해주면 네임벨류나 인맥형성을 위해서 양질(?)의 학생(?)들이 등록하기 때문에 학교 입장에서도 좋은일이죠
그래서 학비를 싸게 해주거나, 장학금을 주는게 관례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특권 16위. 보험료?? 국회의원은 보험료도 가장 싸다고 합니다. 생명보험이든 상해 화재보험 등등 모든 사기업 보험료를 적게 낸다고 합니다.
저는 이게 엄청 특별할 정도로 적게내는건줄 알았더니 그냥 구색맞추기 용으로 끼워 넣은것 같네요
직업별 안전등급에 따라서 보험료가 달라지는데요, 다칠위험이 적은 직종보다는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이 다쳐서 보험료를 탈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에, 모든 보험사에서는 직업별 안전등급에 따라서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일반 주부나 교사 등등 국회의원과 동급입니다. 이건 특권이라고 할 수 없는것~
국회의원 특권 레드카펫! 그들만이 누릴 수 있는 몇몇 특권이 연예인병 보다 더 무서운 국회의원병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국회 본청에 깔려있는 레드카펫 뉴스나 기타 드라마 등등에서 많이 보셨을텐데요 관례상 국회의원만 레드카펫을 밟고 기타 비서나 보좌관은 그 옆으로 다닌다고 하는데, 아닌 국회의원들도 있겠죠.. 그리고 국회의원만 드나들 수 있는 문이 따로 있다고 하네요, 경비아저씨가 300명이 넘는 국회의원들 얼굴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가 경례를 붙이기도 하고, 못들어가게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국회의원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었는데, 이게 엄청 욕먹고 없앴다가, 국회의원들이 활동할때는 또 다시 붙여놓는다고 하네요. 그 이유가 사람들이 많이 몰릴때 국회의원들이 지각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제2의원회관이 새로 신축되었는데 여기 지하 1층 2층은 의원전용 주차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하가 아닌 땅위에 주차를 하더라도
의원전용 하차공간이 따로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정도는 굳이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회사를 가도 임원들용 주차장이 따로 있고.. 삼성반도체 같은곳에 가면 협력업체 주차장과 정직원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까요
물론 유럽의몇몇 국가처럼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던지.. 매우 서민적인 모습을 보이는 그런곳에 비하면 많이 권위적이기는 하네요..
의정연수원은 국회의원들이 세미나나 의정활동에 필요한 연구활동 등을 하는 곳이라고 대외적으로는 알려져 있습니다 .
강원도 고성 공기좋고 물좋은곳에 무려 500억원 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때려부어서 만든다고 하네요. 멋진 수영장과 훌륭한 시설로 채워진 헬스장 등이 있다고 합니다. 연수원이 아닌 휴양시절에 가깝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일반 사기업도 리조트같은 연수원이 있으니.. 뭐 일단 넘어가봅시다
그리고 공항특권! 국회의원들은 출국 20-30분 전에 도착해도 바로 비행기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여권도 국회의원 전용 관용여권이 따로 있구요, 줄도 일반인들과는 다르게 따로 섭니다. 그리고 공항에 도착해서 귀빈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VIP룸에서 대기를 합니다.
대부분 공항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과는 다르게, 그냥 자가용 타러 주차장 가는것 처럼 간다고 합니다. 검색같은것은 일체 없으며 15분전에 도착해서 비행기 타면 딱 맞는다고 하네요
인천공항 VIP 자격요건 – 전, 현직 대통령 , 전,현직 3부요인(국회의장 국무총리 대법원장) 정당의 대표 및 현직 국회의원
그래서 국회의원 생활을 하다가 낙마하면 비행기 타러가서 서러워진다고 하네요. 그때 생각하고 30분전에 도착해서 비행기 타려고 했다가 표도 못끊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국회의장이나 국무총리 대법원장은 현직에서 물러나도 인천공항 VIP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너무 많아서 한페이지에 다 쓰려니 스크롤 압박이 생기네요 2편으로 넘어가겠습니다.